2월 마지막 날
2026.02.28
2월 마지막 날 목회편지
샬롬~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기온도 크게 올라서 미세하게 생명이 움돋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107주년을 맞는 3.1절이기도 합니다. 주보에 실리는 삼일절과 기독교란 제목의 제 칼럼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십시일반 장학금
우리 교회는 매년 상, 하반기 나누어 장학금을 나눕니다. 장학금 기록을 보니 15년 동안 나눈 금액이 80.000.000 정도 됩니다. 큰 교회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작은교회로서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았습니다. 금액보다 우리의 사랑과 응원과 기도가 더 크다고 믿습니다. 일 년에 2번 교우들이 마음을 모아 다음 세대를 축복하는 작은 부조(扶助)를 통해 교인 모두가 나의 형제라는 상생의식을 가집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방 윷놀이
내일 오후에는 사랑방 윷놀이를 합니다. 코로나에 이어 교회건축으로 자그마치 6년 만에 하는 거랍니다. 남 전도회 주관인데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습니다. 올해는 9개의 사랑방별로 하게 되니 경쟁과 재미가 더하겠지요. 선물도 꿰나 많이 준비된 것 같습니다. 누가 모나 윷을 가장 많이 던지고, 또 윷놀이를 누가 개판으로 만들지 기대됩니다.
✿ 새학기 입학 축하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누가 또 새로운 시작을 할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시온 이다온 이시윤 한주안 한다은 한다훈 어린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김은지 학생,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재율 안석민 학생, 대학에 입학하는 김한나 청년,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조재윤 청년이 있습니다. 모두 10명입니다, 이들에게 시작과 끝이, 끝이 시작으로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삶이 펼쳐지길 주님과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3월, 다가올 봄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삶의 보좌에 주님을 모시고, 하늘의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2026년 2월 28일
조성호 목사 올림
